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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보라매공원에 피어난 111개의 자연

by notes1293 2025. 5. 9.

서울이 정원으로 물든다! 5월 22일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도시 속 자연 축제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이 2025년 5월 22일부터 150일간 정원 예술의 중심지로 변신합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는 것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인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 111개의 정원, 서울을 물들이다

올해 정원박람회에는 무려 111개의 정원이 조성됩니다. 이는 지난해(90개)보다 21개 늘어난 규모로, 전문 작가부터 시민, 기업, 지자체까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합니다.

  • 작가정원 (7개): 독일 조경가 마크 크리거, 서울 조경상 수상자 박승진 등이 참여한 수준 높은 정원 예술 공간
  • 동행정원 (37개): 조경 전공 학생, 일반 시민, 외국인이 함께 만든 참여형 정원
  • 작품정원 (33개): 농심, 디올, 국립생태원 등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정원
  • 자치구정원 & 서울이야기정원: 25개 구와 서울시 정책을 정원으로 풀어낸 지역 연계형 전시
  • 웰컴정원: 박람회의 관문, ‘해치 하우스’와 서울 굿즈샵으로 구성된 방문객 환영 공간

🛍️ 정원마켓과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

전시뿐 아니라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정원마켓도 열립니다. 아웃도어 용품, 가드닝 소품, 식물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정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이드 투어, 캠핑·음악·독서 등 문화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행사로 기대됩니다.

🎯 박람회 핵심 키워드: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

‘그린 소울’이라는 주제는 단순한 정원 전시가 아닌, 자연과 도시, 사람과 생태의 연결을 의미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을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생태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시민 참여형 모델이기도 합니다.

정원은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이고 예술입니다. 이 정원들이 도시 한가운데 펼쳐짐으로써, 도심 속에서도 쉼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며 서울을 ‘살기 좋은 도시’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 방문 전 참고사항

  • 📍 행사 장소: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 📆 행사 기간: 2025년 5월 22일 ~ 10월 20일
  • 🎟️ 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유료)
  • 🚇 교통: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또는 신대방삼거리역 이용

📸 정원에서 찍은 인생샷, SNS에서 공유해요!

다채로운 포토존, 색감 가득한 테마정원, 햇살 좋은 잔디밭 위에서 즐기는 피크닉까지! ‘#서울정원박람회’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나만의 정원 이야기를 공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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