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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서

2025 올댓트래블 박람회 개막! 스마트한 여행 트렌드가 바꾸는 우리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by notes1293 2025. 5. 8.

여행이 단순한 휴식에서 벗어나,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박람회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국내외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특히 '로컬로 통하다'라는 주제 아래,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 그리고 웰니스 트렌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었습니다.

로컬 여행,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

‘2025 올댓트래블’의 핵심은 바로 로컬 기반의 웰니스 여행입니다. 로컬브랜드포럼(LBF) 공동관에서는 지역 전통주 브랜드인 백경증류소, 커뮤니티 중심의 식음문화를 선도하는 카카오패밀리, 장기 체류형 여행을 제안하는 퍼즐랩 등 개성 넘치는 로컬 스타트업이 참여해 여행을 통해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로컬 여행은 단순한 소비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의 교감, 자연 친화적인 환경,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 등 정신적 웰빙(Well-being)을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스마트 여행 기술, 건강한 여정을 돕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AI, AR, 모빌리티 등 스마트 여행 기술도 대거 소개됩니다. 예를 들어, AR을 활용한 비대면 문화유산 투어는 걷기 활동과 역사 학습을 결합해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동시에 인지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형태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여행이 만나는 지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이동의 편리함과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여유로운 여행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웰니스 미식 체험과 관광두레, 건강한 식생활 제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웰니스 미식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됩니다. 이는 단순한 맛있는 음식을 넘어, 지역 특산물의 건강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균형 잡힌 식생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또한 주민 주도형 관광 모델인 관광두레 팝업존에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여행과 공동체 중심의 건강한 소비문화가 조명됩니다.

생활·건강 전문가로서의 의견

이번 '2025 올댓트래블'은 단순한 여행 박람회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건강한 삶의 방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로컬 여행이 지닌 정신적 치유와 공동체 회복의 가치는 매우 큽니다. 더불어 스마트 기술과 웰니스 콘텐츠의 결합은 여행을 보다 능동적이고 건강한 활동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죠.

생활/건강 전문가로서 강조하고 싶은 점은, 여행은 소비가 아닌 투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몸과 마음, 나아가 지역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여행을 선택할 때, 우리는 진정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행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길 기대합니다. 단 하루의 여행이, 우리의 삶 전체를 건강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공식 홈페이지 alltt.co.kr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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