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부터 가을까지는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참진드기란?
- 정식 명칭: 작은소참진드기
- 서식지: 풀숲, 수풀, 등산로, 농지 등
- 감염 경로: 진드기에 물릴 경우 SFTS 바이러스 전파 가능
❗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란?
- 잠복기: 평균 6~14일
- 증상: 고열, 구토, 설사, 근육통, 혈소판 감소, 심할 경우 경련·의식 저하
- 치명률: 약 20~30% (고령자, 면역저하자에게 특히 위험)
⚠️ 참진드기 주의보 시 행동 수칙
✔ 야외활동 전
-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목을 가리는 복장 착용
- 밝은 색 옷 (진드기 발견 용이)
- 진드기 기피제 사용 (디에틸톨루아미드, 피카리딘 성분)
✔ 야외활동 중
- 풀숲이나 잔디밭에 직접 앉지 않기
- 동물 접촉 주의 (반려동물도 진드기 매개 가능)
✔ 야외활동 후
- 즉시 샤워하고 옷 세탁
- 몸 전체 진드기 물림 여부 확인 (특히 무릎 뒤,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접히는 부위)
🏥 진드기에 물렸다면?
- 억지로 떼지 말고 병원에서 전문적으로 제거
- 발열, 구토, 설사,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방문
✅ 정부의 대응
- 질병관리청은 매년 봄~가을 참진드기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 진드기 서식지 방역 및 유행 감시 체계 운영
✔ 결론
참진드기 주의보가 발령된 시기에는 야외활동 시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SFTS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감염병이며, 복장과 행동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작지만 치명적인 진드기, 가볍게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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